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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전문성 학습 엔진 · 2. 윤리적 판단력 · 스킬 1

문제를 제대로 정의하기 — 배우기

무엇이 진짜 쟁점인지부터. 모델 본문은 토픽 원문에 있고, 여기에는 누구나 이 스킬을 익힐 수 있게 학습 경로·개념·참고영상·연습·점검·읽을거리·조문 10개를 쌓습니다. 자산은 엔진이 계속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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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5분

지금 해 볼 스킬 하나

빌드 날짜로 돌아가며 고릅니다.

스킬담당자2026-09-24확인 2026-09-24
쟁점 한 줄 쓰기 — 결정 전 5분 루틴

급한 사안일수록 결론부터 나온다. 이 루틴은 결론을 5분만 미루고 문제를 한 문장으로 고정하는 훈련이다. 혼자 해도 되고, 회의 첫 5분에 팀이 함께 해도 된다. 목표는 "이 결정은 A와 B 중 무엇을 택하는 문제다"라는 문장 하나. 그 문장이 안 써지면 아직 사실이 부족하거나 문제가 두 개 섞여 있는 것이다. 토픽의 '연습' 수준 (결정적 사실 추출 → 유형 분류 → 구조 분석)을 그대로 압축한 절차이며, 동료의 한 줄과 대조하면 '통합' 수준 훈련이 된다. 한 줄이 "규정이 없어서 생긴 문제"로 끝나면 제도 정비 과제이고, "규정을 어기고 싶어서 생긴 문제"로 끝나면 청탁·이해충돌 절차 과제다. 갈림길이 여기서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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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유형

대상
유형
학습 경로

학습 경로 — 입문 15분 → 연습 1주 → 숙달 1달

학습 경로시민2026-09-25확인 2026-09-25
문제를 한 문장으로 — 4주 경로

결론을 서두르기 전에 '지금 정말 결정해야 하는 것'을 한 문장으로 세우는 습관을 만드는 경로다. 입문에서는 짧은 딜레마 영상으로 옳음 대 옳음과 옳음 대 그름을 가르는 감각을, 연습에서는 매일 한 사안을 쟁점 한 줄로 압축하는 절차를, 숙달에서는 실제 상황을 스스로 정의해 남의 정의와 대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토픽의 몰입→연습→통합 수준을 그대로 따른다.

  1. 입문15분

    트롤리 딜레마 영상(5분)을 본 뒤, 오늘 겪은 '애매했던 순간' 하나를 3문장으로 적는다 — 무엇이 걸려 있었나, 누가 관련됐나, 옳음 대 옳음인가 옳음 대 그름인가.

  2. 연습7일

    매일 사안 하나(뉴스·상황 카드·내 일)에 「쟁점 한 줄 쓰기」 5분 루틴을 적용한다. 주말에 7개를 모아 '규정이 없어서 생긴 문제'와 '규정을 어기고 싶어서 생긴 문제'로 나눈다. 하루는 Framing 영상으로 사안의 '이름'이 답을 어떻게 바꾸는지 본다.

    점검 7일 뒤 — 한 줄이 5분 안에 써진 날 수 · 유형을 바꿔 다시 쓴 사안이 있었는가
  3. 숙달30일

    실제 담당 업무(또는 내 생활)의 애매한 상황 3건을 3단 워크시트로 정의하고, 각각 동료나 가족 한 명에게 한 줄만 보여 주고 같은 문제로 보이는지 묻는다. 다르면 왜 다른지 기록한다. 걸리는 조문·절차를 하나 이상 붙인다.

    점검 30일 뒤 — 3건 중 상대와 정의가 일치한 건수 · 조문·절차를 하나 이상 적은 건수
지식

지식 — 이론을 한국 조직 맥락으로

지식담당자2026-09-24확인 2026-09-24
오판의 절반은 판단이 아니라 '정의' 단계에서 난다

Narvaez와 Bock은 윤리적 판단력의 첫 스킬을 "문제 이해"에 둔다. Rest의 4구성요소에서 2단계(판단)는 1단계(감수성)가 넘겨준 상황을 어떤 문제로 규정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갈린다는 뜻이다. 회의실에서는 이렇게 보인다. 팀장이 "이 민원, 빨리 좀 끝내자"라고 하면 문제는 '처리 속도'로 정의되고, 그 순간 요건 미비를 눈감는 선택이 합리적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같은 상황을 '요건을 갖추지 못한 신청을 통과시켜 달라는 요구'로 정의하면 청탁금지법 제5조가 보이고, 신청인이 팀장의 지인이라면 이해충돌방지법 제5조까지 보인다. 문제 유형도 갈라야 한다. 옳음 대 옳음(예: 신속한 서비스 대 엄격한 심사)이면 저울질이 필요하고, 옳음 대 그름(예: 특혜 요구)이면 저울질 자체가 함정이다. 표현만 다른 것인지 가치가 충돌하는 것인지도 초기에 구분한다. 권익위 청렴역량 연구가 '판단' 앞에 '인식'을 별도 역량으로 둔 것도 같은 이유다. 한 문장으로 문제를 못 쓰면 아직 판단할 준비가 안 된 것이다.

지식시민2026-09-25확인 2026-09-25
나에게 무슨 의미인가 — 이름 붙이기가 반이다

나에게 무슨 의미인가. 관공서에서 "원래 안 되는 건데 특별히 봐 드릴게요"라는 말을 듣거나, 내가 "좀 빨리 좀 해 주세요"라고 부탁하고 싶어지는 순간이 있다. 그때 문제에 어떤 이름을 붙이느냐가 결과를 정한다. '급한 사정'으로 부르면 부탁이 자연스럽고, '요건을 갖추지 못한 일을 통과시켜 달라는 요구'로 부르면 청탁금지법 제5조가 보인다. 이 법은 돈이 오가지 않아도 법령을 위반하는 처리를 요구하면 부정청탁으로 본다. 반대로 담당 공무원이 내 지인이나 가족이면 그 사람은 이해충돌방지법 제5조에 따라 스스로 신고·회피해야 한다 — 내가 부탁하지 않아도 그렇다. 시민이 할 일은 판단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세 가지를 묻는 것이다. 확인된 사실은 무엇인가(들은 말인가 문서인가), 옳음과 옳음이 부딪히는 일인가 옳음과 그름 사이의 유혹인가, 누가·무엇을·왜 요구하고 있나. 세 질문에 답하면 문제가 한 문장이 되고, 한 문장이 되면 다음에 어디로 가야 하는지(민원·상담·신고)가 보인다.

참고영상

참고영상 — 링크 전용 · 볼 때 질문

참고영상시민2026-09-25확인 2026-09-25
트롤리 딜레마, 당신의 선택은? — EBS 세상의 모든 법칙

다섯 명을 살리기 위해 한 명을 희생시킬 것인가를 묻는 고전 사고실험을 5분 애니메이션으로 풀었다. 이 스킬과 맞물리는 지점은 답이 아니라 '문제의 유형'이다 — 트롤리는 옳음 대 옳음의 딜레마이고, 실무에서 만나는 상당수 사안은 옳음 대 그름의 유혹이다. 둘을 같은 저울에 올리는 순간부터 판단이 어긋난다.

EBSCulture (EBS 교양 · 유튜브 공식 채널) · 4:58 · ko · 확인 2026-09-25
보면서 답해 보기
  • 두 상황(스위치·다리 위)에서 바뀐 것은 사실인가, 문제의 정의인가?
  • 내가 최근 겪은 애매한 상황은 옳음 대 옳음인가, 옳음 대 그름인가?
  • 이 딜레마에 '규정' 하나를 추가하면 문제는 어떻게 달라지나?
영상 열기(외부) →
영상은 이 사이트에 심지 않고 링크만 둡니다 — 방문 기록을 남기지 않는다는 약속 때문입니다. 표준 YouTube 라이선스
참고영상담당자2026-09-25확인 2026-09-25
Framing — 같은 상황, 다른 이름 (Ethics Unwrapped)

같은 상황을 '비용 문제'로 부르느냐 '안전 문제'로 부르느냐에 따라 같은 사람이 다른 답을 낸다는 '프레이밍'을 챌린저호·엔론 사례로 설명한다. 토픽의 why("'민원 처리 속도' 문제로 본 것이 실은 '특혜 요구'였다")가 바로 프레이밍이다. 영어 영상이지만 페이지에 전사와 교수 노트가 있어 읽어도 뜻이 통한다.

Ethics Unwrapped — 텍사스대 오스틴 McCombs 경영대학 · 4:40 · en · 확인 2026-09-25
보면서 답해 보기
  • 프레임이 바뀌는 순간 어떤 단어가 등장하나(비용·일정·성과)?
  • 우리 회의에서 사안을 부르는 이름은 무엇인가 — 그 이름이 조문을 가리는가?
  • 같은 사안을 '요건 충족'의 문제로 다시 부르면 무엇이 보이나?
영상 열기(외부) →
영상은 이 사이트에 심지 않고 링크만 둡니다 — 방문 기록을 남기지 않는다는 약속 때문입니다. CC BY-NC-ND 4.0 (Ethics Unwrapped)
스킬

스킬 — 5~15분 훈련·스크립트

스킬담당자2026-09-24확인 2026-09-24
쟁점 한 줄 쓰기 — 결정 전 5분 루틴

급한 사안일수록 결론부터 나온다. 이 루틴은 결론을 5분만 미루고 문제를 한 문장으로 고정하는 훈련이다. 혼자 해도 되고, 회의 첫 5분에 팀이 함께 해도 된다. 목표는 "이 결정은 A와 B 중 무엇을 택하는 문제다"라는 문장 하나. 그 문장이 안 써지면 아직 사실이 부족하거나 문제가 두 개 섞여 있는 것이다. 토픽의 '연습' 수준 (결정적 사실 추출 → 유형 분류 → 구조 분석)을 그대로 압축한 절차이며, 동료의 한 줄과 대조하면 '통합' 수준 훈련이 된다. 한 줄이 "규정이 없어서 생긴 문제"로 끝나면 제도 정비 과제이고, "규정을 어기고 싶어서 생긴 문제"로 끝나면 청탁·이해충돌 절차 과제다. 갈림길이 여기서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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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도구 — 자가진단·워크시트·강의 활동

도구담당자2026-09-24확인 2026-09-24
사실·유형·구조 3단 워크시트

토픽의 하위 스킬 세 가지(사실과 의견 가려내기·문제 유형 분류·구조 분석)를 한 장으로 만든 워크시트다. 인쇄해서 사안마다 채우면 판단 근거가 문서로 남고, 나중에 감사나 인수인계에서 "그때 무엇을 문제로 봤는가"를 설명할 수 있다. 연습 재료가 필요하면 상황 카드(/play) 중 담당자용 "상급자가 우리 애 서류 좀 챙겨 봐"를 놓고 채워 보라 — 이 카드는 '인사 청탁'으로 정의하느냐 '가족 채용 제한'으로 정의하느냐에 따라 걸리는 조문이 달라지는 대표 사례다. 아래 문항에 체크할 수 없는 항목이 있으면 그 자리가 문제 정의의 구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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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교육자2026-09-24확인 2026-09-24
강의 활동 「같은 사건, 다른 문제」 — 40분

청렴교육에서 판단력 단원을 시작할 때 쓰는 활동이다. 한 상황을 4~5명 조마다 각자 한 문장으로 정의하게 한 뒤, 정의가 다르면 이후 판단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한다. 재료는 상황 카드(/play)에서 고르되 정답 판정은 하지 않는다 — 카드의 선택지 설명은 "법이 이 선택을 어떻게 보는가"의 안내일 뿐이다. 활동의 핵심은 "문제를 다르게 정의한 조가 왜 다른 결론에 도달했나"를 학습자가 스스로 발견하는 것이다. 마무리에 토픽의 '유형 판별 발문'("규정이 없어서 생긴 문제인가, 규정을 어기고 싶어서 생긴 문제인가")을 전체에게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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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문제

풀어 보기 — 퀴즈·상황 카드·사례

이 스킬이 태그된 다른 코너의 항목.

읽을거리

읽을거리 — 도서·논문·보고서

읽을거리교육자2026-09-25확인 2026-09-25
Narvaez & Bock, Ethical Judgment (EthEx 2권) — 1장 「윤리적 문제 이해하기」

이 토픽의 원전이다. 판단력 7스킬의 첫째로 '문제 이해'를 두고, 사실과 의견 가르기·문제 유형 분류·구조 분석을 교실 활동으로 풀어 놓았다. 2001년 미네소타판은 저자 사이트에서 무료 PDF로 연결되고, 2009년 ACE Press 개정판은 대학도서관에서 찾는다. 강의안을 짤 때 활동 아이디어의 출처로 쓴다.

도서 · 노터데임대 D. Narvaez 교수 사이트(2001년판 무료 PDF 링크) · 국내 대학도서관 원서 소장 확인 · 약 40분

요지 윤리적 판단은 '무엇이 문제인가'를 세우는 데서 시작하며, 이 단계는 가르칠 수 있는 기술이다. 몰입→주의→절차 연습→통합의 4수준으로 같은 스킬을 반복해 전문성(expertise)으로 만든다. 활동은 실제 사례를 놓고 학습자가 스스로 정의를 써 보게 하는 방식이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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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정보 — 조문·제도·사례·리포트

정보담당자2026-09-24확인 2026-09-24
문제를 어떻게 정의하느냐가 곧 '신고 대상인가'의 답이다

실무에서 문제 정의는 세 갈래 판정으로 바로 이어진다. (1) 부정청탁인가 — 청탁금지법 제5조는 "법령을 위반하여" 처리해 달라는 요구를 부정청탁으로 본다. 대법원(2020도15212)은 여기서 '법령'에 훈령·예규·고시 같은 행정규칙까지 포함되지만 기관 내부 업무지침은 빠진다고 봤고, 대가가 없어도 청탁에 따른 직무수행은 제6조 위반이라고 했다. 즉 "무슨 규정을 어기라는 것인가"를 특정하는 것이 정의의 핵심이다. (2) 이해충돌 신고 대상인가 — 이해충돌방지법 제5조 제1항의 16개 직무 유형(인허가·계약·채용·평가 등)에 해당하고 직무관련자가 제2조의 사적이해관계자이면 안 날부터 14일 안에 서면 신고·회피 신청이다. 유형 판정이 늦으면 기한도 놓친다. (3) 감점 사유인가 — 종합청렴도의 '부패방지 업무 미이행' 감점(이첩사건 미회신·비위면직자 관리 소홀·보호결정 불이행)은 사건이 아니라 '해야 할 일을 안 한 것'이 문제다. 사건으로만 문제를 정의하면 이 감점이 보이지 않는다.

원칙

이 자산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모델(Rest 4구성요소 → Narvaez 윤리적 전문성 → 권익위 청렴역량)은 골격이고 바뀌지 않습니다. 적용 자산은 전담 엔진이 토픽의 하위 스킬·수준·연습·한국 맥락과 맞물리게 만들고, 조문·제도·출처를 답니다. 판단이 아니라 안내이며, 체크한 내용은 이 화면에만 남습니다.

이 자료의 마지막 갱신일은 2026-09-25입니다. 수시로 갱신되지 않으므로 최신 내용은 반드시 원문(권익위·법제처·해당 기관)에서 다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