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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동기화 · 스킬 5/7 · Making Peace and Cooperating

갈등을 다루고 협력하기

대립을 조율해 함께 일하기

개요

무엇을 기르는 역량인가

평화 만들기는 일상의 관계에서 대립을 키우지 않고 조화를 세우려는 지향이며, 갈등 해결을 넘어 화해와 신뢰 회복까지 나아가는 태도다. 공직에서는 부서 간·이해관계자 간 대립을 조율해 공동의 목표로 묶어내는 능력으로 나타난다. 상대를 선의로 해석하고,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자세가 바탕이 된다.

왜 중요한가 청렴 시책은 혼자 완성할 수 없고 여러 부서·기관의 협력을 필요로 한다. 갈등을 감정 싸움으로 키우는 담당자는 옳은 방향도 관철하지 못한다. 대립을 낮추고 협력으로 전환하는 역량이 있어야 청렴 정책이 조직 안에서 실제로 작동한다.
세부 역량

이 스킬을 이루는 갈래

  1. ·
    갈등을 낮추는 대응
    감정을 자극하는 표현을 줄이고, 문제와 사람을 분리해 다룬다. 대립의 온도를 낮추는 한마디가 협력의 여지를 연다.
  2. ·
    협력 이끌기
    이해가 다른 상대에게서 공동의 목표를 찾아내고, 각자가 기여할 역할을 설계한다. 협력은 저절로 되지 않고 조직되는 것이다.
  3. ·
    감사와 선의 해석
    상대의 행동을 최악으로 단정하기 전에 선의의 가능성을 먼저 검토하고, 협력이 가능했던 조건에 감사할 줄 안다.
훈련 4단계

초보자에서 전문가로

윤리적 전문성은 지식 전달이 아니라 몰입 → 주의 → 연습 → 통합의 누적 과정으로 길러집니다.

  1. 1
    1 · 몰입
    대립이 감정 싸움으로 번져 일을 그르친 사례와, 조율로 협력을 끌어낸 사례를 견주어 그 갈림길을 확인한다.
  2. 2
    2 · 주의
    갈등 완화·협력 조직·선의 해석을 구분하고, 자신이 갈등 상황에서 상대를 어떻게 규정하는 습관이 있는지 관찰한다.
  3. 3
    3 · 연습
    부서 간 이견이 있는 사안에서 공동 목표를 먼저 언어화하고, 감정을 낮추는 표현으로 대화를 여는 것을 실제로 시도한다.
  4. 4
    4 · 통합
    대립을 협력으로 전환하는 것이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기본 일 처리 방식이 되어, 갈등 상황에서도 관계를 유지한 채 목표를 달성하는 상태에 이른다.
역량 프로필

이 역량을 갖춘 공직자의 모습

이 역량을 갖춘 공직자는 이견이 있는 상대를 적으로 만들지 않는다. 부서 이기주의가 부딪히는 자리에서 공동의 목표를 먼저 꺼내 대화의 축을 옮기고, 상대의 반대를 악의로 단정하기보다 이유를 먼저 묻는다. 그 태도가 협력의 문을 계속 열어둔다.

강의 활용

바로 쓰는 발문과 활동

  1. ·
    공동 목표 먼저 말하기
    이견이 있는 사안을 앞두고, 대립 지점 대신 양측이 함께 원하는 결과를 한 문장으로 먼저 정리해 대화를 시작해 본다.
  2. ·
    선의 해석 훈련
    최근 갈등에서 상대를 어떻게 규정했는지 돌아보고, 그 행동을 설명할 선의의 가능성을 하나 이상 찾아본다.
우리 현장에서

한국 공직 맥락 적용

적용 포인트 청렴 담당자는 감사·인사·계약 등 여러 부서와 부딪히는 위치에 있어 조율 역량이 곧 업무 성패를 가른다. 협력 역량을 교육에 담을 때는 화합 구호가 아니라, 공동 목표 언어화·감정 완화 표현 같은 구체적 협상 기술로 다루는 것이 담당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된다.

이 토픽은 Rest의 도덕성 4구성요소 모델과 Narvaez의 윤리적 전문성(EthEx) 4수준 발달 틀을 참조해, 공공부문 실무 맥락으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원전의 정의·활동을 그대로 옮기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