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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zorro 공개조달 — "모두가 모든 것을 본다"

중앙 DB 하나에 민간 장터 12개 — 조달을 "구경 가능한 시장"으로

2016년 종이 절차를 대체해 도입된 전자조달 시스템. 원칙은 "Everyone Sees Everything"으로, 시민 누구나 조달의 모든 단계를 추적할 수 있다. 중앙 데이터베이스에 12개 민간 전자장터가 연결되는 구조이며, 정부 구매기관 3만 9천 이상·공급자 16만 5천 이상이 참여하고 2024년 한 해 350만 건 넘는 조달이 공고됐다. 2020년 시작한 Prozorro Market(입찰 없는 소액 구매 카탈로그)은 2025년 초 누적 판매 1천억 흐리브냐를 넘겼다.

한눈에

프로필

나라·기구우크라이나
기관우크라이나 디지털전환부 · Prozorro
종류정책
시작2016~
구분실제 프로그램·제도
태그공개조달 · 오픈데이터 · 시민감시 · 전자정부
라이선스일반
공식 페이지https://digitalstate.gov.ua/projects/govtech/prozorro
케이스 스터디

배경 → 설계 → 결과 → 한국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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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시작됐나배경
    2014년 이후 우크라이나에서는 종이 서류와 대면 절차로 진행되던 공공조달을 바꾸자는 요구가 컸다. 정부 예산의 약 45%가 조달로 집행되는 구조에서(OCP 2017), 시민사회·기업·정부 관계자가 함께 만든 시범 시스템 Prozorro가 2015년 초 가동을 시작했고,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2015년 12월 25일 「공공조달법」(제922-VIII호)이 제정돼 2016년부터 전면 전자조달로 전환됐다. 설계 원칙은 "Everyone Sees Everything(모두가 모든 것을 본다)" — 공고부터 낙찰·계약까지 모든 단계를 누구나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2016년 세계조달어워드(공공부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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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만들었나설계
    구조의 핵심은 "중앙 데이터베이스 1개 + 민간 전자장터 여러 개"다. 정부가 관리하는 중앙 DB에 인가받은 민간 전자장터 12곳(2026년 디지털전환부 안내 기준)이 연결되고, 구매기관과 공급자는 어느 장터에서 참여하든 같은 데이터를 본다. 정부는 이 구조가 "독점과 부패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데이터는 오픈 컨트랙팅 데이터 표준(OCDS)에 따라 공개되며, 그 위에 시민·기업·NGO가 의심 입찰을 신고하고 구매기관이 답하는 감시 플랫폼 DoZorro(2016년 11월 시작)가 붙어 있다. 규모는 구매기관 3만 9천 곳 이상, 공급자 16만 5천 곳 이상이며 2024년 한 해 350만 건 넘는 조달이 공고됐다. 2020년에는 입찰 절차 없이 카탈로그에서 소액 물품을 사는 Prozorro Market이 추가돼 2025년 초 누적 판매 1천억 흐리브냐, 참여 사업자 6천 곳 이상을 기록했다. 운영 주체는 디지털전환부 GovTech 사업으로 안내되며, 국유 자산 매각을 위한 자매 시스템 Prozorro.Sale이 별도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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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 달라졌나결과
    오픈 컨트랙팅 파트너십(OCP)의 측정에 따르면 2015년 1월~2017년 3월 사이 입찰 건당 평균 응찰 수가 15%, 구매기관당 고유 공급자 수가 45% 늘었고, 시스템 전체 평균 절감률은 9.7%(2017년 3월), 3개 이상이 응찰한 입찰에서는 약 20%였다. OCP는 2020년 12월 기준 누적 절감액을 60억 달러로, DoZorro 감시자가 위반 표시한 입찰을 33,348건으로 집계했다. 알려진 한계도 같은 자료에 있다 — 2017년 기준 DoZorro 이의 제기 가운데 구매기관이 실제로 해결한 것은 3건 중 1건 정도였고, 기업인 300명 설문에서 새 시스템에서도 부패를 겪었다는 응답이 29%(구 시스템 54%)였다. 절감률은 2016년 중반 14.1%에서 2017년 3월 9.6%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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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라면 어디서부터한국 적용
    한국에는 이미 나라장터(조달청)와 기관별 전자조달이 있어 "전자화" 자체는 과제가 아니다. 접점은 공개의 범위와 형식이다. 첫걸음은 공고·개찰·낙찰에 그치는 공개를 계약 변경·대금 지급·이행 단계까지 넓히고, OCDS 같은 기계판독 표준으로 API를 여는 일이다. 두 번째는 DoZorro처럼 시민·기업이 특정 입찰에 의견을 달고 구매기관이 답하는 창구를 나라장터 데이터 위에 두는 것이다(현재 조달청 불공정조달행위 신고와 별도 구조). 예상 장애는 학교장터·지방계약 등 분산된 시스템 간 데이터 표준 합의, 영업비밀·개인정보 마스킹 기준, 그리고 공개 데이터의 품질을 누가 책임지는가다.
  1. 2015-02Prozorro 시범 시스템 가동
  2. 2015-12「공공조달법」(제922-VIII호) 제정
  3. 2016전면 전자조달 전환 · 세계조달어워드 수상
  4. 2016-11시민 감시 플랫폼 DoZorro 시작
  5. 2020소액 카탈로그 구매 Prozorro Market 개설
  6. 2024연간 350만 건 이상 조달 공고
관점

두 줄

한국에 적용하면 나라장터 데이터를 Prozorro처럼 단계별 전 과정 공개·기계판독 API로 열고, 시민 감시 플랫폼(DoZorro형)이 붙을 수 있게 하는 안.
국민에게는 우리 동네 관공서가 무엇을 얼마에 샀는지 누구나 검색할 수 있게 만든 나라가 있다.
출처

확인한 자료

사실은 출처 페이지에서 확인한 것만 적었고 평가·논평은 넣지 않았습니다. 수치는 발표 시점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