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대만 #3 - 단수이(淡水)
타이페이의 베니스라고도 불리우는,
여유로움으로 가득찬 항구도시 단수이 (淡水, danshui).
1980년대부터 항로가 개설되면서 홍콩과, 동남아시아, 미국을 잇는
무역 거점으로서의 항구도시... 였습니다. 현재는 그런 상업항으로서의
기능은 없어지고, 현지인들의 일일 관광지로서 더 유명하네요.
한편, 단수이는 제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不能說的秘密)" 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일부 한국분들은 관광지 특유의 그 분위기때문에
"대만의 인천 월미도" 라고도 부르는데 ㅋㅋ 글쎄요.... 억지인듯 ㅋ : )

MRT 단수이센(淡水線) 을 타고 북쪽 종점인 단수이 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풍경 : )
중간중간 오면서도 느꼈지만... 아.. 진짜 열대도시구나... 싶습니다ㅠㅠ
그 명성에 걸맞게 8월에는 엄청 덥습니다.

그렇다고 단수이가 우리나라 인천같은 느낌은 또 아니예요.
날씨 엄청 좋았고... 하늘도 맑고..

빨간색 벽돌로 예쁘게 지어진 단수이 역.
요코하마에 있는 아카렝카 창고랑 비슷한 느낌이예요~
뙤약볕에도 불구하고 거리에 서서 공연하는 사람도 보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 "눈물이 주룩주룩(涙そうそう)"를
중국어 버전으로 부르길래 동영상도 찍었는데.. 나중에 보여드립죠 ㅋ

단수이라오제 (淡水老街, danshui laojie) 입구...
아침 일~찍이라 사람은 별로 없어요-
조금 있으면 여기도 행인&관광객들로 북적북적입니다 ㅎㅎㅎㅎ

라오제 옆으로 슬쩍 나와서, 흔한 상점가가 아닌 마을 풍경을
한바퀴 둘러봅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마을. 아 좋다 ㅎㅎ

패밀리마트. 전가(全家).
전씨의 집인가? ㅋㅋㅋ

강변(해변인가? 아직도 헷갈림)에 연해서 스타벅스도 있어요~
너무 덥길래 여기서 커피한잔~ ^_^

단수이 강변 산책로~~

각자의 생업을 뿌리치고 나와서 (ㅋㅋ)
오늘 하루를 함께 해준 너무너무 고마운 친구들~ ^^;;;

점심은 위완탕 (魚丸湯, yuwantang) ,
그리고 아게이 (阿給, agei)..
한국인들의 입맛에는 다소 심심하고 밍밍할수도 있지만,
그게 "몸에좋은" 대만의 맛이라네요 ㅋㅋㅋ 맛있었어요*_*;

배타고 빠리~ (八里) 로 갑니다~~
+ㅁ+

요게 우리를 강 건너 빠리로 데려다다 줄 페리~
현금대신에 요요카드(easycard, 타이페이 교통카드)로도 탑승 가능합니다 (__)
편리한 세상! ㅎㅎ

귀여운 현지 로컬 아이들 ㅋㅋㅋㅋㅋ 무슨생각을 그리 하니!!?

올때 찍은건지 갈때 찍은건지 구분이 안됨.. ㅎㅎ
여하튼 배를 내립니다~

葉상...
땀을 나만큼 흘리시던 ㅎㅎㅎㅎㅎㅎ

프랑스 파리랑 전혀 상관없는
대만 빠리(八里, bali)~ ㅎㅎㅎ
나중에 보니까 뒤에 여자분 옷 색깔이 눈에 띄네요 ㅠㅠ

뭐 그리 바쁘셔요~~ >ㅁ<
언제나 유쾌한 ㅋㅋㅋㅋ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지방에 사는 몇몇 친구들은 집으로 가거나,
연애하러 가야합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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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대체 어느부분이 말할수없는 비밀에 나오는곳이란거야?
아이스크림 깐베이 했던 곳???
여자애네 집은 다 쓰러져가는 집이었던거같고 학교로 나올만한 곳도 없는데 ㅋㅋ
그건 여기에서 쫌 더 걸어가면 나와 ^_^ ㅎㅎㅎ 친구들 만나기전에 혼자 슉~ 돌아다닐때라 카메라 배터리도 없고 해서 사진을 안찍어서 못올렸을 뿐>ㅅ<ㅋㅋㅋㅋ 학교는 진짜 있어! 영화에서는 고등학교지만 실제로는 중학교임 ㅋ 재밌는 동네니까 담에 함 다녀와봐~ : ) 추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