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U 성적발표!!
OCU. 열린사이버대학교.
요즘 흔히 많이들 이야기하는 <사이버대학> <온라인대학>의 일종이다.
평생교육, 재교육의 측면에서 바람직하고 권장할 만 하다고 생각하지만,
온라인교육의 특성상 발생할 수밖에 없는 여러 문제점들이 있어
오늘 몇 가지 이야기하고자 한다.
보통의 사이버대학은 일반 대학들과 제휴하여, 이들을 교육과정 편성에
참여시키거나 하고 있는데, OCU는 이러한 면에서 국내최대규모.
19개 대학(강릉대, 공주대, 나사렛대, 대진대, 동덕여대, 부경대,
부산외대, 서원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순천향대, 숭실대, 용인대,
인제대, 인천대, 인하대, 제주대, 중앙대, 충북대 - 이상 가나다 순)이
OCU의 회원대학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각 대학의 학생들은 다른 대학의
교수가 개설하는 수업을 수강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나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 OCU에서 실시하는 교양수업을 하나씩
수강하고 있다. 인터넷 수업이므로, 우선 학기중에 시간을 절약하고
일정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또 본교에 개설되지 않아 들을 수
없었던 수업을 비교적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에.....
오늘로 OCU 1학기수업의 성적평가가 완료된다.
자유게시판, 그리고 내가 수강하는 과목의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보고있노라니 그 행태가 재밌기도 하고 한심하기도 해
몇 개 골라서 올려본다 ㅋㅋㅋㅋ

몇 년째 똑같은 내용의 강의를 업로드하는 것으로 본인의 역할을
다했다 생각하는 교수들. 학생들의 질문에 대답하지도 않고,
상호 교류가 없는 수업분위기 속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학생들...
그나마 교수가 직접 수업에 나서는 것은 소수, 대부분 조교들이 담당.

제가 들었던 한 수업입니다. 수업계획서에 나와있었던 중간고사,
시험일에 돌연 시험취소!! (하루 전도 아니고, 시험 당일에서야;;)
바쁜 시험기간중, 없는 시간을 쪼개 공부했던 많은 학생들의
기회비용은 도대체 어떤 식으로 보상하실런지요? -_-;
수업을 듣는 수많은 학생들이 시험일자를 알고있었는데....
그걸 교수님만 미리 모르고 계셨다는건 정말 아이러니예요 ㅎ_ㅎ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호소해봤자, 읽어보기나 하실런지......

학기중에는 혹시 교수님 심기를 건드릴까 말도 조심조심....
토론, 레포트 평가 등 주관이 개입할 수 있는 영역에서 피해를 받지
않으려면 그럴수밖에.... 하지만 성적발표 후에는 돌연 ‘투쟁’ 모드.
그리고 나도 가끔 체험했지만,
교수님께 조금이라도 곤란하거나 귀찮은 질문이면
"이 질문은 답변할 가치를 느끼지 못합니다" 라던가,
"이런식의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는 것으로 합니다" 등등-_-

오류많은 시험문제. 위 문제의 경우 답이 아예 없습니다-_-;
이런문제가 한둘이 아님 >_<;; 조교의 실수인가? -_-;; 어쨌든,
답안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하려 해도 혹시 교수님 눈에
안좋게 비칠까 싶어 조심조심... 말도 제대로 못하고;;;
누군가 용기내어 수정을 요구하더라도
"알아서 학생에게 불이익 가지않게 하겠다" 라는 말만 되풀이할 뿐
실제 채점내역에 반영되었는지 안되었는지는 교수가 아니면 알수 없음.

성적처리는 기본적으로 상대평가. 이건 좋다 이거다....
변별력 없는 시험문제와, 교수에게 편한 단순한 평가방법 탓에,
전부 출석하고, 레포트, 토론, 퀴즈, 중간고사, 기말고사에 참여해
결코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하더라도…
그 절대평가한 점수가 만점이 아닌 이상 좋은 성적은 무리!!

A의 성적에 만족하지 못하고 뿔을 붙여달라는
학생의 과욕도 문제요,
그말에 흥분해 정말(?) 뿔을 달아 A를 C+로 내려버리는
교수의 과격함도 똑같이 문제일 듯.
"사제간의 신뢰" 는 과연 어디로??
▼ 그러나 이번학기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것!!! ▼

A와 B의 경계에 놓인, 동점자 학생을 구분하는 기준은
다름아닌
...
이.름.
당신이 챔피언입니다! >ㅅ<
OCU에서만 한학기 180여개의 강의가 열리고, 대다수의 교수님들이
사이버수업의 장점과 단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매 학기 훌륭한 강의로 학생들을 만족시켜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요^_^;
하지만 소수의 책임없는 교수들과, 몇몇의 자격없는 학생들이 신성한
교육의 현장을 더럽히고 있는 현실에는 뭔가 대책이 필요할 듯 합니다.
Anyway, 저는 이제 다시는 OCU 안듣습니다!! ㅎ.ㅎ
교양수업은 더이상 사치인, 4학년이라는 핑계로-_-;;
요즘 흔히 많이들 이야기하는 <사이버대학> <온라인대학>의 일종이다.
평생교육, 재교육의 측면에서 바람직하고 권장할 만 하다고 생각하지만,
온라인교육의 특성상 발생할 수밖에 없는 여러 문제점들이 있어
오늘 몇 가지 이야기하고자 한다.
보통의 사이버대학은 일반 대학들과 제휴하여, 이들을 교육과정 편성에
참여시키거나 하고 있는데, OCU는 이러한 면에서 국내최대규모.
19개 대학(강릉대, 공주대, 나사렛대, 대진대, 동덕여대, 부경대,
부산외대, 서원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순천향대, 숭실대, 용인대,
인제대, 인천대, 인하대, 제주대, 중앙대, 충북대 - 이상 가나다 순)이
OCU의 회원대학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각 대학의 학생들은 다른 대학의
교수가 개설하는 수업을 수강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나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 OCU에서 실시하는 교양수업을 하나씩
수강하고 있다. 인터넷 수업이므로, 우선 학기중에 시간을 절약하고
일정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또 본교에 개설되지 않아 들을 수
없었던 수업을 비교적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에.....
오늘로 OCU 1학기수업의 성적평가가 완료된다.
자유게시판, 그리고 내가 수강하는 과목의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보고있노라니 그 행태가 재밌기도 하고 한심하기도 해
몇 개 골라서 올려본다 ㅋㅋㅋㅋ

몇 년째 똑같은 내용의 강의를 업로드하는 것으로 본인의 역할을
다했다 생각하는 교수들. 학생들의 질문에 대답하지도 않고,
상호 교류가 없는 수업분위기 속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학생들...
그나마 교수가 직접 수업에 나서는 것은 소수, 대부분 조교들이 담당.

제가 들었던 한 수업입니다. 수업계획서에 나와있었던 중간고사,
시험일에 돌연 시험취소!! (하루 전도 아니고, 시험 당일에서야;;)
바쁜 시험기간중, 없는 시간을 쪼개 공부했던 많은 학생들의
기회비용은 도대체 어떤 식으로 보상하실런지요? -_-;
수업을 듣는 수많은 학생들이 시험일자를 알고있었는데....
그걸 교수님만 미리 모르고 계셨다는건 정말 아이러니예요 ㅎ_ㅎ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호소해봤자, 읽어보기나 하실런지......

학기중에는 혹시 교수님 심기를 건드릴까 말도 조심조심....
토론, 레포트 평가 등 주관이 개입할 수 있는 영역에서 피해를 받지
않으려면 그럴수밖에.... 하지만 성적발표 후에는 돌연 ‘투쟁’ 모드.
그리고 나도 가끔 체험했지만,
교수님께 조금이라도 곤란하거나 귀찮은 질문이면
"이 질문은 답변할 가치를 느끼지 못합니다" 라던가,
"이런식의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는 것으로 합니다" 등등-_-

오류많은 시험문제. 위 문제의 경우 답이 아예 없습니다-_-;
이런문제가 한둘이 아님 >_<;; 조교의 실수인가? -_-;; 어쨌든,
답안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하려 해도 혹시 교수님 눈에
안좋게 비칠까 싶어 조심조심... 말도 제대로 못하고;;;
누군가 용기내어 수정을 요구하더라도
"알아서 학생에게 불이익 가지않게 하겠다" 라는 말만 되풀이할 뿐
실제 채점내역에 반영되었는지 안되었는지는 교수가 아니면 알수 없음.

성적처리는 기본적으로 상대평가. 이건 좋다 이거다....
변별력 없는 시험문제와, 교수에게 편한 단순한 평가방법 탓에,
전부 출석하고, 레포트, 토론, 퀴즈, 중간고사, 기말고사에 참여해
결코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하더라도…
그 절대평가한 점수가 만점이 아닌 이상 좋은 성적은 무리!!

A의 성적에 만족하지 못하고 뿔을 붙여달라는
학생의 과욕도 문제요,
그말에 흥분해 정말(?) 뿔을 달아 A를 C+로 내려버리는
교수의 과격함도 똑같이 문제일 듯.
"사제간의 신뢰" 는 과연 어디로??
▼ 그러나 이번학기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것!!! ▼

A와 B의 경계에 놓인, 동점자 학생을 구분하는 기준은
다름아닌
...
이.름.
당신이 챔피언입니다! >ㅅ<
OCU에서만 한학기 180여개의 강의가 열리고, 대다수의 교수님들이
사이버수업의 장점과 단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매 학기 훌륭한 강의로 학생들을 만족시켜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요^_^;
하지만 소수의 책임없는 교수들과, 몇몇의 자격없는 학생들이 신성한
교육의 현장을 더럽히고 있는 현실에는 뭔가 대책이 필요할 듯 합니다.
Anyway, 저는 이제 다시는 OCU 안듣습니다!! ㅎ.ㅎ
교양수업은 더이상 사치인, 4학년이라는 핑계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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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오, 오씨유 오랜만에 보네요.^^
저희 학교는 이번 년부터 오씨유를 들을 수 없게 되어버려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대학 입학하자마자 "돈 주고 학점사는 과목"이라 배웠던 오씨유...
오씨유가 있던 시절,
시험 시간으로 많은 학생을 낚았던 "경제학의 이해"라는 과목이 생각나는군요. 후아.
혹시나 오씨유 또 듣게 되신다면 저 과목은 피하시길 바래요.^^
우와^_^ ㅋㅋ 외부방문자(?)께서 와주신건 블로그개설이래 처음이예요ㅎㅎ 개설한지 1달도 안된지라 아직은 가까운 지인들에게도 별로 알리지 않았는데.... 굉장히 놀랍고 또 신기한데요^^?! ㅋㅋ 환영합니다!! :-)
중앙대나 인하대가 OCU에서 점점 손을 뗀다고 들었어요>ㅁ< 저희학교도 곧 그럴것같고 ㅠ_ㅠ 날이 갈수록 질낮아지는 강의하며, 일부 교수님들의 매너리즘이 극에 달했다는 소문도.. ㅋㅋㅋㅋ
제가 그동안 들었던 수업은 <생활일본어> <시사일본어> <결혼과가정> 이렇게 세가지인데요... 일본어수업은 전부 GG였다는ㅠ_ㅠ
음...군대에서도 인터넷강의를 들을 수 있게 하겠다는 둥...말 많은데...
잘 운영 될까?
강의주체가 현재의 대학교수라면-_- 이런식이지않을까ㅋㅋ
허나 군대에서 학점딸수있게 한다는 그 제도...
아마 소수 산업대나 전문대 위주로 운영되고있는듯ㅠ_ㅠ
무슨 이야기인줄은 대략 알았으나..
글이 너무 길어서 대충 끊어읽었어..ㅋㅋ
음... 대략 난감해..ㅋ 저런식으로 관리하면서 돈쳐먹다니;;
제길.. 학생들이 불쌍해..-_-+
쌩뚱맞은 소리 잔뜩하고 간당..ㅋㅋ
ㅋㅋ 글이 너무 긴가??
하여튼 저런식으로 온라인수업 개설하면
한반에 적으면 50명에서 많으면 500명정도
-_- 두당 얼마인거야^^? ㅎㅎㅎㅎ
나도 온라인수업하는 교수해야되겠어ㅋㅋ
으흣:-)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_^ 오씨유- 마법과같은 존재죠 ㅋㅋㅋ 잘 쓰면 약, 못쓰면 독. 부디 잘 활용하셔서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선용하시길 바랍니다:-)